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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이찬원이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유재석, 전현무, 류수영, 김종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이날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찬원은 2022년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2023년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K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는 불후의 명곡, 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수상 소감을 전한 이찬원은 올해는 수상할 줄 몰랐으며, 16년 전 KBS에서 처음 발을 내디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방송과 예능을 좋아했다며 앞으로도 방송인으로서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가 자신을 키워준 고향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프로그램이 론칭되기 위해 많은 분의 노고가 뒤따른다며 제작진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찬원은 이 상은 여러분의 노고로 받은 것이라며, KBS 예능을 위해 힘쓰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2024년 KBS 예능으로 많이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함께 후보에 오른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유재석과의 만남에 감격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올해도 KBS 모든 예능을 사랑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즐거운 웃음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그는 이영지, 이준과 함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고, 장민호, 박서진과 함께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펼치며 연예대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찬원은 2024년을 이찬원의 해로 만들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