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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제품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작업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해당 제품을 회수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사건 개요
-혼입 원인: 9월 19일 오전 3시 38분, 멸균기 밸브가 약 1초간 열려 세척수(2.8% 수산화나트륨)가 제품 충전라인에 혼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최대 50여 개의 우유 제품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식약처는 광주광역시와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고, 문제가 발생한 제품의 생산 이력을 전수 조사한 결과, 세척수가 혼입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회수 조치
- 영업 정지 및 제품 폐기: 매일유업은 관련 법에 따라 1개월 영업 정지 및 해당 제품 폐기 조치를 받게 됩니다. 식약처는 재발 방지를 위해 매일유업에 제조 관리 운영 계획을 재수립하도록 요구했습니다.
- 소비자 안전: 식약처는 문제가 된 제품과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조된 다른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여러분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비자 행동 요령
- 즉시 회수: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제품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즉시 해당 제품을 회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을 위해 소비를 중단하고, 매일유업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회수 절차를 진행해 주세요.
- 증상 확인: 만약 해당 제품을 섭취한 후 복통, 변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소비자 안전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매일우유 제품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확인하시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소비를 위해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