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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오픈AI에서 출시한 동영상 생성 AI ‘소라’ 소식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이 AI는 마치 게임 체인저처럼 동영상 생성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1. 소라, 드디어 등장!
9일(현지시간), 오픈AI가 드디어 동영상 생성 AI 소라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지난 2월 첫 발표 이후 10개월 만인데요, 이제 사용자가 글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생성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성된 동영상의 길이는 최대 20초로, 처음 발표할 때는 1분 정도의 영상도 가능하다고 했었죠. 오픈AI 측은 “많은 사람들이 소라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과 확장성의 균형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로한 사하이 오픈AI 엔지니어링 리드는 “영국, 스위스, 유럽경제지역(EEA)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2.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소라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웹사이트인 소라닷컴(sora.com)에 접속하면 됩니다. 기존 챗GPT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데, 챗GPT 플러스와 프로 요금제 구독자만 사용할 수 있어요. 플러스 요금제는 매달 최대 50개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고, 프로 계정으로는 그보다 10배 이상 많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해상도나 동영상 길이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죠.
오픈AI가 공개한 시연 영상에서는 사용자가 ‘우주에 떠 있는 토끼(a rabbit floating in outer space)’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스토리보드가 나왔습니다. 이 스토리보드에는 입력한 내용에 기반해 더욱 구체적인 동영상 내용이 추가되었어요. 예를 들어, 토끼가 하얗고 우주에는 별이 가득하다는 식으로요. 원하는 이미지와 동영상 스타일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생성 버튼을 누르면 약 7초 만에 5초짜리 동영상이 만들어지는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3. 왜 이게 중요한가요?
동영상 생성 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 같은데요, 영화, 애니메이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숏폼 영상 시장이 커짐에 따라 동영상 생성 AI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하이 리드는 “AI는 단지 창작 과정에서의 도구일 뿐”이라며, “AI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과 매체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딥페이크 문제, 어떻게 해결하나?
오픈AI는 딥페이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드팀을 조직했다고 하는데요, 소라로 생성된 모든 동영상에는 AI가 만든 콘텐트임을 알 수 있는 워터마크가 붙습니다. 주요 정치인 같은 공적 인물은 생성 차단이 되며,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5. 앞으로의 전망
앞으로 빅테크 간의 동영상 AI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 같아요. 어도비는 이미 ‘어도비 맥스’ 행사에서 새로운 동영상 AI를 발표했고, 구글과 메타도 각각 동영상 AI를 선보였습니다. 유튜브는 내년부터 동영상 생성 AI ‘비오’를 활용해 쇼츠 영상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동영상 생성 AI ‘소라’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정말 궁금한데요,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